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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디프로필

여자 바디프로필 후기5. 식단관리(디데이 월별 식단메뉴)

by 운동러버지구인 2023. 9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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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바디프로필 후기 '식단 관리'편 시작합니다.

구체적으로 제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먹었던 식단을 공유해 보겠습니다.

* 저는 2019년 3월 중순부터 촬영 다짐을 했고, 7월 말 촬영을 하였음.

 

 

 

D-DAY 4개월 전 (2019년 4월 초부터)

 

먹는 거 신경 전혀 안 썼어요.

이때까지만 해도 바디프로필 촬영 예정일은 반년 후였으니까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침은 선식/생식으로 간단히,

점심은 주로 회사 구내식당,

저녁에는 약속, 회식이 많았어요.

 

작년 캘린더를 보니 저 때는 주 3회 이상 술을 마셨네요.

밀가루도 먹고 튀김도 먹고요.

 

골격근량이 표준 이하여서, 매 끼니마다 단백질을 100g 정도씩 추가로 먹기로 했어요.

 

네이버에 "닭가슴살" 검색해보면 정말 많아요!

 

 

TIP이라면 종류별로 한 개씩 사서, 입맛에 맞는 거로 선택하세요!

 

저 갈릭맛 샀다가 헛구역질 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요.

 

맛있는 건 꽤 맛있어요.

훈제맛이나 소시지로 된 것도 먹기 편해서 선호했어요.

 

100g 정도씩 소량 포장되어 있는 게 좋았고,

집과 회사 냉동실에 약간 비치하고 끼니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었어요.

 

 

 

D-DAY 3개월 전 (2019년 5월 초부터)

 

 

 

 

 

 

개인적인 사정상 촬영을 앞당겼어요.

약간 마음이 급해졌지만 여전히 식단 관리는 하지 않았어요.

 

조금 덜먹겠다는 생각"만" 했어요.

 

매 끼니마다 단백질을 추가로 먹는 거는 지속했어요.

 

식단은 그 전달과 달라진 게 딱히 없지만 술은 주 1~2회로 줄였어요.

 

 

 

 

D-DAY 2개월 전 (2019년 6월 초부터)

 

제 캘린더 기록을 보니, 6월 6일부터 식단 관리를 시작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저 날부터 촬영 전날까지 식단과 운동을 매일매일 기록했어요. (핸드폰 메모장 추천)

 

먹은 거 기록하기는 다이어터에게 동기부여가 되지요.

 

이때부터는 약속은 거의 안잡고(어쩔 수 없이 약속 잡으면 친구들은 맛난 음식 먹고, 저는 혼자 샐러드나 제가 싸온 도시락 먹기)

회식도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하는 것 외에는 다 빠졌고, 술은 거의 안마셨어요.

 

 

이때부터가 진정한 바디프로필 준비한 기간이라고 봐도 될 거 같아요.

 

 

촬영 2개월 전 저의 식단을 공개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평일 식단 관리>
7:00~7:20 아침 달걀 2개, 생식(선식) 1봉, 과일
11:45~12:15 고구마 150g, 닭가슴살 1봉, 샐러드 or 방울토마토
17:00 틸라피아 1봉, 자몽 반개
20:00 하루견과 1봉
* 피곤하면 몬스터 화이트
* 달걀, 닭가슴살, 틸라피아 간 종목 변경 가능

<회식 관련>
소주 1병, 주 1회
안주는 횟집으로 유도
삼겹살집 - 속살, 살코기 위주로 5~6점 먹고,
술 + 물(많이 마시기),
양념은 소금만

<주말 식단 관리>
6끼니 중 2끼니는 자유식(정량 지키기)

<기타>
김치 가능
점심 고구마 대체식품 : 햇반 120g, 컵누들 1개로 대체 가능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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